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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설명과 효능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중 구리, 자세히는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있다.
구리는 우리 몸의 근육이나 뼈 그리고 간에 주로 저장되어 있으며, 약 70~100mg정도가 일반적이다.
구리는 우리 몸에 흡수되어 대부분은 간에서 *세룰로플라스민이란 단백질과 결합해 근육과 뼈와 같은 곳으로 이동하여 저장된다.
TMI. 세룰로플라스민이란 페록시다이제라고도 하며 간에서 만들어지며 혈액 속에 존재하는 구리를 운반하는 기능도 하고 철분의 대사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구리의 기능은 헤모글로빈의 주요 성분인 철분의 이동을 돕는다.
세룰로플라스민과 결합한 구리는 간이나 비장에 저장되어 있는 철분을 혈액속 *트랜스페린이라는 철분결합단백질에게 전달하여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돕는다.
TMI.트랜스페린 : 혈액 속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한 종류로 동과 결합한 세룰로플라스민으로부터 철분을 받아 몸의 구석 구석으로 이동시킨다.
부족 증상
위에서 설명한 구리의 기능인 철분의 트랜스페린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 구리가 부족하게되면 철분이 부족한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철분이 충분하여도 구리가 부족하게 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구리는 우리몸을 활성산소로부터 방어하는 기능도 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노화시키고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질이다.
구리는 이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인 *슈퍼옥시드 디스무타아제의 구성성분 중 하나이다.
TMI. 슈퍼옥시드 디스무제타아제란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산소로써 30대까지는 세포에서 만들어지지만 30대 후반부터 생산량이 감소하는데 이 때문에 기미나 주름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것이 30대 후반부터이다.
그리고 구리는 멜라닌의 생성시 꼭 필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이제의 조효소의 구성성분으로 피부색 및 머리카락의 색을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TMI. 멜라닌은 대부분의 동물들의 피부 그리고 눈동자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검은색이나 갈색 색소를 모두 포함해 말하는 색소이다.
섭취하는 방법
구리는 일반적으로 체내흡수율이 20~60%로 높은편이며 하루 권장 섭취량이 1mg이내이며 체내 구리의 양이 적어지게 되면 자동적으로 흡수율을 높이기 때문에 평소의 식습관으로 결핍, 과잉은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구리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구리의 잉여분은 소변이나 대변을 통해 배출하게 되는데 특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배출량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니 평소 빈혈있는 상황에서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중이라면 구리가 많이든 음식을 챙겨먹도록 해야 한다.
빈혈이 있는 경우라면 구리가 풍부한 음식을 기억하고 있다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경우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