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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설명 및 효능

1931년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인자로써 발견된 비오틴, 처음에는 비타민H라고 불린 적도 있다.

이후 발견된 비오틴과 동일한 물질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화학명은 비오틴이라 불리게 되었다.

비오틴의 주요 기능으로는 몸속에서 *카복실라아제 라고 불리는 조효소로써 탄수화물의 리사이클과 아미노산의 대사를 돕는다.

TMI.카복실라아제란 비오틴을 조효소로 삼는 효소에는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피루브산 카복실라아제 등이 있는데 이를 총칭하여 비오틴효소군이라고 한다.

탄수화물의 리사이클은 포도당으로 재합성되는 과정으로 이때 비오틴이 조효소로써 역할을 한다.

또한 피부와 점막, 모발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아미노산의 대사에 도움을 준다.

부족 증상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아미노산의 대사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고 *구내염과 탈모가 발생 할 수 있다.

TMI. 구내염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의 일종으로 단순포진이 입속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의 일종이다.

또한 유아기에 생길 수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생원인 중 하나로 유아기에는 장내에서 비오틴의 합성 및 흡수율이 낮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TMI.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며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이다.

특히 *난백장애의 경우 조금만 신경쓰면 예방할 수 있다.

TMI.난백장애란 달걀 흰자에는 아비딘이라 불리는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아비딘이 비오틴과 결합성이 매우 높은데, 비오틴과 아비딘이 결합하게 되면 흡수율이 매우 낮아지게 된다.

난백장애를 예방할기 위해서는 날달걀을 지나치게 먹지 않으면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오틴은 평범하고 균형잡힌 식생활을 하고 있다면 결핍증이 발생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비오틴의 일일 권장량은 약 50µg이고 과잉 섭취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