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B1 효능과 부족 증상 그리고 섭취방법

비타민B1 설명 및 효능

티아민이라도 불리는 비타민B1, 폴란드의 카지미르 풍크가 이름붙인 비타민이 정식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첫 발견은 일본 스즈키 우메타로가 발견해 오리자닌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나 논문발표가 지연되어 비타민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이 에너지를 생성할 때 필수 영양소이다.

탄수화물이 포도당(글루코스)로 분회되면서 에너지를 만든다.

그리고 피브루산으로 분해되는데 이 피루브산은 *아세틸CoA로 환원된 뒤 TCA회로로 들어가 한번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한다.

TMI. 아세틸CoA이란 포도당(글루코스)에서 분해된 피루브산이 비타민B1의 조효소 작용으로 변해 생긴 화합물로 TCA회로로 들어가서 에너지 생산에 활용된다.

이후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비타민B1은 조효소로써 작용한다.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다른 영양소는?

비타민B1

비타민B1 부족 증상

비타민B1이 부족해지면 탄수화물이 1차로 에너지를 생성하고 만들어진 피루브산이 아세틸CoA로 변환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피로물질인 젖산으로 변하게 되면서 세포 내에 쌓이게 된다.

게다가 2차 에너지 생성인 아세틸CoA의 에너지 생산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몸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에너지가 부족해지게 되면 근육이 피로회복 속도가 늦어지고 권태감과 식욕부진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만성적인 결핍은 신경계에 변화를 주며 집중력 저하와 초조함, 불안감과 함께 운동신경의 저하까지 동반될 수 있다.

비타민B1의 결핍증의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베르니케 뇌병증이 있는데,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안구운동마비나 보행장애, 치매 등이 발생한다.

또한 *각기병에 의해 부종과 마비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신부전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TMI. 각기병이란 흰쌀밥을 먹기 시작하며 국민병으로 부를 정도로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하였지만 지금은 비타민에 의한 예방 및 조기발견이 가능하고 식이요법 및 의약품에 의해 치료가 가능해졌다.

각기병 증상 및 치료방법

비타민B1 챙겨먹기 좋은 영양제는?


비타민B1 섭취하는 방법

비타민B1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2mg이다.

비타민B1은 마늘이나 파, 부추 등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함께 조리하면 독특한 냄새가 나는 알리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으로 변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마늘 효능과 맛있게 먹는법

비타민B1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내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과섭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비타민B1 음식 함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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