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의 효능과 부족 증상 그리고 섭취방법

현대인 중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빈혈, 이를 고치기 위해 철분제를 많이 먹게 된다.

왜 빈혈에 철분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인 철분

철분 설명과 효능

철분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 혈액의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의 주성분이다.

성인의 체내에는 약 2~4g정도 있는데, 그 중 약 65%가 위에서 말한 헤모글로빈으로 구성되어 있다.

헤모글로빈은 주로 폐로 들어온 산소를 신체의 구석 구석 세포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한다.

그리고 약 30%는 간과 골수 그리고 비장에 저장되어 있는데, 철분의 대부분이 저장되어있는 혈액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체내에 철분이 부족해질 수 있는데 이때 저장되어있는 철분은 이때 사용된다.

그리고 남은 약 5%는 산소와 결합되어 신진대사를 돕거나 근육의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며 저장된다.

☞혈액의 성분과 기능


철분 부족 증상

철분은 딱 필요한 만큼만 체내에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이나 골수 그리고 비장 등에 저장되어 있다고 위에서 설명한 바 있다.

그래서 철분이 부족해져도 초기에는 저장되어 있는 철분을 사용되기 때문에 증상이 거의 없다.

그러나 철분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면 저장되어 있던 철분이 고갈되게 되면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현기증과 두통 그리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성인 여성의 약 20%는 빈혈이 있다고 한다.

이유는 철분의 대부분이 혈액 속에 있기 때문에 생리를 하는 여성은 철분 부족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영양소 1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영양소 2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영양소 3

철분이 부족하면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두통

철분 부족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생성에 차질이 생기게 되므로 뇌로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며 뇌의 혈관이 팽창하며 압력이 증가하게 되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철분의 부족과는 원인이 다른 관자놀이 두통

탈모

철분 부족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게 되면 신체 곳곳에 산소가 부족하게 된다.

이때 우리의 몸은 생명에 꼭 필요한 곳부터 산소를 공급하게 되는데, 이때 우선순위에서 밀린 모발에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이로 인한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피로감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가 바로 에너지로 전환 되는 것은 아니다.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한데 철분의 부족으로 발생한 빈혈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에너지 생성에 차질이 생기게 되어 피로감이 지속되게 된다.

불안증

산소부족으로 인한 교감신경계의 촉진에 의해 불안감이 증가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철분의 부족으로 심장이 마구 뛰는 경우로 인해 불안감이 증가 될 수 있다.

창백한 피부

혈액이 붉은색인 이유는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으로 인한 것인데, 철분 부족으로 인해 헤모글로빈의 부족 시 얼굴, 입술 안쪽, 잇몸, 눈꺼풀 안쪽 등이 평소에 비해 붉지 않다면 철분 결핍에 의한 것 일 수 있다.

숨이 찬다.

운동을 하고 나면 숨이 차게 되는데 이는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 근육과 세포들이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산소공급 신호이다. 이때 헤모글로빈에 의해 세포와 몸 속 여러 조직에 산소가 운반되어야 하는데 운반할 헤모글로빈의 부족으로 운반되는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아무리 숨을 크게 쉬어도 숨이 찬 느낌이 든다.

심박동 이상

심근증과 철분의 결핍간에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철분의 부족 시 심장의 과부화 및 불규칙 심박동이 있을 수 있다.

이식증

이식증은 먹지 못하는 것들을 먹는 증상으로 흙이나 종이 등을 씹어 먹는다.

여성의 경우 얼음을 먹는 경우가 많다.

철분 섭취하는 방법

철분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약 8mg 정도이다.

철분에는 헴철과 비헴철로 나뉘게 된다.

헴철은 주로 고기, 생선의 살코기, 혹은 간에 주로 있다.

비헴철은 콩이나 녹황색채소, 달걀에 주로 있다.

철분 음식 함유량
철분 음식 함유량

그런데 중요한 것은 철분의 흡수율이 매우 낮은 편이라는 것인데, 헴철은 10~20%정도이지만 비헴철의 경우 2~5%밖에 안된다.

이렇게 흡수율이 낮은 비헴철의 흡수율을 올리는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비타민C와 비헴철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니 어떻게 본인의 식습관에서 비타민C와 비헴철을 함께 섭취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철분의 과잉섭취 시 부작용도 있는데,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아닌 음식으로 철분 과잉 섭취를 염려하지는 않아도 된다.

☞비타민C를 함유한 철분제

TMI 철분에 대한 지식

철분 과잉섭취 부작용

 철분결핍성 빈혈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게 되는 철분제를 과잉 섭취하게 되면 변비, 위장장애, 간기능장애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참고로 간경변증이 생겼을 때 이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어 철분을 줄이는 치료를 진행해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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