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 효능과 부족 증상 그리고 섭취방법

대부분의 사람들이 뼈 건강을 위해 칼슘 섭취를 챙기고 있다.

하지만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챙겨먹는 이유는 단순히 뼈를 구성하고 있는 주 성분이 칼슘이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런데 칼슘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서구 국가들에 비해 칼슘 섭취량이 적은 개발 도상국의 골절과 골다공증이 적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단순하게 칼슘 섭취가 뼈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칼슘에 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정보를 담고자 한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제대로 칼슘에 대해 이해하고 뼈 건강도 잘 챙길 수 있길 바란다.

칼슘 설명과 효능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칼슘 기능 중 하나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맞다.

뼈에는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있다.

TMI. 조골세포: 뼈를 만드는 세포로 뼈 조직의 표면에 존재하며 혈액에서 운반해온 칼슘을 붙여 뼈를 만들어준다.

TMI. 파골세포: 오래된 뼈의 칼슘을 녹여 혈액 속으로 돌려보낸다. 간혹 호르몬 이상으로 뼈 속 칼슘을 과하게 녹여 내는 경우도 있다.

이중 조골세포를 통해 뼈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에 칼슘이 필요로 하다.

뼈의 구성으로는 교원섬유를 포함한 유기질 성분이 약 35%, 칼슘과 무기질이 약 45% 수분이 약 20%이며 뼈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단단해지게 된다.

하지만 단단하기만 하면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탄력과 단단함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뼈의 탄력성은 감소하며 단단함만 남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파괴와 재생성을 통해 뼈에 감소한 탄력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한다.

뼈를 만드는 칼슘

또한 칼슘은 효소의 활성화와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돕고 혈액의 응고작용을 돕는 등 혈액 순환 및 혈액의 기능을 돕는 등의 혈액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 속 칼슘 농도는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

우리 몸 속에 칼슘은 체중의 4%정도가 있는데, 그중 99%는 치아와 뼈에 그리고 나머지 1%가 혈액과 체액 속에 있다.

칼슘 부족 증상

칼슘은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억제하는 기능도 하는데 칼슘이 부족해지면 불안감과 초조함이 강해지면서 정신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그리고 근육의 이완 수축, 혈액의 응고, 혈관의 이완 수축, 효소의 활성화 등 활동을 위해 혈액 속 칼슘이 필요로 하게 된다고 위에서 설명했다.

이런 여러 가지 기능과 활동을 위해서는 혈액 속 칼슘의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부족할 경우 뼈에서 칼슘을 사용하게 된다.

일시적 사용은 괜찮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뼈에 있는 칼슘을 사용하게 되면 골연화증, *골다공증이 발병하게 된다.

TMI.골다공증: 뼈의 밀도가 줄어들며 약해진 뼈가 쉽게 골절되는 병으로, 폐경이 온 여성의 경우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

뼈 재생에 도움을 주는 또다른 영양소


칼슘 섭취하는 방법

칼슘은 하루에 필요로 하는 섭취량이 높은 편이어서 의식적으로 섭취를 해야 한다.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800mg 이상이다.

칼슘의 흡수율은 유제품류 약50%, 생선류 약 30%, 녹황색 채소나 해조류는 약20%정도이다.

칼슘 음식 함유량

칼슘 영양제 종류

TMI. 칼슘의 역설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서구 국가에 비해 개발도상국의 골절과 골다공증 비율이 적은이유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주목하는 원인은 혈액의 산성화로 인해 이를 중화시키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빼온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추가로 우리 몸은 인과 칼슘의 비율을 조절하는데 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뼈에서 칼슘을 빼낸다는 의견도 있다.

☞ 우리몸에 두번째로 많은 무기질 ‘인’ 효능과 과부족 증상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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