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이라고 알려진 크롬, 그런데 크롬이라고 다 같은 크롬이 아니라는 사실!
이 글을 읽고나면 크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확실히 알수있도록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크롬과 관련있는 인슐린! 현대인의 질병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슐린에 관한 자세한 설명글의 링크도 마지막에 남겨두었으니 꼭 같이 읽어 반쪽짜리 지식이 아닌 완벽한 건강 지식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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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설명과 효능
크롬은 은백색의 금속으로 자연에 존재하는3가 크롬은 주로 영양소로 이용되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6가 크롬은 우리가 잘알고 있는 중금속 중 하나로 독성이 매우 높으며 주로 기계제품에 이용된다.
몸 속에 약 2~6mg정도 존재하는 영양소 3가 크롬은 필수 미네랄 중에서 가장 적은양이 저장되어 있다.
주로 간이나 신장, 비장과 림프절에 나누어 저장되어 있으며, 주요 효능으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을 도와 혈액 속에 존재하는 포도당 등을 에너지로 바꿔주어 혈액속 포도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탄수화물과 단백질 그리고 지방의 대사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지방의 대사활동으로는 포스포티로신 포스파타아제라는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이로 인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반대로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주므로써 비만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크롬 부족 증상
크롬이 부족할 경우 *인슐린 감수성이 저하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당을 낮추는게 어려워진다.
또한 지방의 대사활동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족할 경우 비만이나 고지혈증 그리고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그밖에 나쁜형태의 체중감소, 말초신경장애와 단백질 대사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크롬 섭취하는 방법
크롬의 하루 권장량은 10µg으로 매우 적은 양이지만, 흡수율이 약 3% 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나이가 들수록 몸속에 저장되어 있는 크롬의 양이 적어지게 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섭취량이 적어지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상시 식사만으로도 부족해질 수 걱정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것이며 방법 또한 어렵지 않은데, 크롬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TMI지식
인슐린 감수성 저하: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원래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혈액속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흡수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혈당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당뇨병으로 이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