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무는 이유 무엇인지 알아야 교육방법을 정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물어요 하지만 물려도 아프지 않았어요. 마냥 귀엽고 무는 행동도 애교로 보였어요.
그런데 성견인 지금은 물면 많이 아파요. 또한 주인뿐 아니라 손님에게도 이런 행동을 하면 많이 곤란한데요.
그래서 이번엔 반려견이 무는 이유 무엇인지 알아보고 공격적인 성향의 원인과 교육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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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무는 이유
강아지가 무는 이유 1 – 장난, 습관
어린 강아지를 처음 입양을 하고 작고 귀여움에 무는 행동 조차 애교로 생각한 주인의 대처에 의해 무는 행동을 장난이라고 생각하게 된 경우입니다.
이 경우 무는 행동을 애정표현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장난스럽게 문다
강아지가 무는 이유 2 – 소유욕
개는 소유욕이 강한 편이에요.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주인), 물건, 음식을 지키려는 행동에서 비롯된 공격성이랍니다.
그런데 이런 소유욕이 강해지는 이유 중 하나는 신뢰 부족 혹은 불안감에 의한 것이에요.
예를 들어 반려견과 장난을 치며 놀 때 장난감을 빼앗다가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장난감을 빼앗고 돌려주지 않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장난감을 지키기 위한 공격이에요.
강아지가 무는 이유 3 – 예민함
생각과 기분이라는 것을 갖고 있는 동물이다 보니 예민한 날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몸이 좋지 않을 때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예민하고 이 예민함으로 인해 공격성이 강해진답니다.
이런 경우는 공격성이라기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게 맞아요.
강아지가 무는 이유 4 – 모성애
어머니는 강하다. 개 또한 예외가 아니랍니다. 임신 시기와 자식을 보호해야 하는 시기에는 공격성이 매우 강한데요.
특히나 한번 자식을 입양 보낸 경험이 있다면 아기 강아지에게 손대려 하는 모습만 보아도 공격적으로 물려고 해요.
이런 행동은 당연한 것이 두 달가량 배속에서 키운 자식과 생이별은 개에게도 매우 큰 심적 고통이기 때문이에요.
강아지가 무는 이유 5 – 본능
개는 지금에서야 사람과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원래는 산과 들에서 무리를 이루고 사냥을 하던 동물이에요.
그렇다 보니 본능적으로 사냥 DNA를 보유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사냥견들의 경우 특별한 교육이 없어도 사냥할 대상의 급소를 문답니다.
이는 사냥 본능에 의해 어딜 물어야 할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이에요.
개의 진화나 가축화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개의 조상이 회색늑대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
위키피디아 – 개
강아지 무는 행동 교육방법
교육방법1 – 장난 습관 인식 교정
무는 행동을 장난으로 여기는 반려견에게 장난 도중 무는 행동을 보이면 장난을 멈추고 관심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너무 긴 시간을 관심을 주지 않으면 불안해 할 수 있으니 1분이 이하의 시간이어야 해요.
이렇게 놀이를 하다가 무는 행동을 보일 때마다 반복해주면 무는 행동을 고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교육방법2 – 아픔 표현하기
어릴 때는 물려도 아프지 않았지만 성견이 된 이후에는 물면 상처가 날만큼 아프게 되는데요.
이때 너의 행동으로 주인이 상처 입고 아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해요. 반려견은 자신의 주인을 매우 많이 사랑한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는 주인을 아프게 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런 행동을 고치려 스스로 노력한답니다.
교육방법3 – 자극하지 않기
아무리 무는 행동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반려견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위협하거나 주인을 위협하는 행동을 본다면 무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요.
많은 분들이 반려견의 주인을 괴롭히는 장난을 치시는데요.
이러한 행동을 보고 이것이 장난인지 정말 괴롭히는 것인지 판단하지 않아요. 당장 눈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주인을 괴롭히는 못된 사람만 있을 뿐이고 이는 공격 대상이 된답니다.
교육방법4 – 산책과 운동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인과의 유대관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를 통해 공격성을 많이 완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과도한 운동과 장난은 오히려 스트레스와 자극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반려견의 상태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방법5 – 꼭 알아야 할 것!
반려견을 교육할 때에는 어린아이에게 알려주듯이 인내심과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교육해주세요.
한 두 번만으로 고칠 행동이었다면 지금까지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 폭력은 사용하시면 안 돼요.
폭력에 의한 교육은 당장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이는 공포감으로 인해 행동이 억제되는 것이지 무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아니랍니다. 게다가 억제된 행동이 폭발하면 더욱 위함 할 수 있다는 점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요.
강아지의 무는 이유와 교육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모든 행동에는 원인이 있고 원인이 있으면 해결방법이 있기 마련이지요.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이지만 관심을 가지시면 이유를 충분히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원인을 찾아 이를 멋있게 해결해 더욱 행복한 반려견과의 동거생활이 되실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