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평생 함께 할 반려견 선택에 중요한 정보

포메라니안 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견으로 스피츠 계열의 견종이에요.

원래 샤모예드와 스피츠의 개량종으로 원래 고향은 아이스랜드예요.

아이스랜드에 살 때까지는 덩치가 큰 편이어서 썰매개로 활동하기도 하는 맹견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독일의 포메른 공국에서 소형화 노력 끝에 실내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작은 견종이 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이름이 포메라니안(Pomeranian)이 되었다고 해요.

포메라니안은 아주 옛날부터 매우 인기가 있었는데요.

그 증거로 14세기~16세기 즉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키웠다고 하네요.

특히 우리가 잘 아는 미켈란젤로와 교황들도 키웠던 반려견이에요.

하지만 가장 유명해진 것은19세기 말 빅토리아 여왕의 반려견이라는 별명으로 왕실견으로 등극하게 되면서부터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참고로 이때까지는 저희가 생각하는 작은 포메라니안이 아니라 꽤 덩치가 있었답니다.

반려견 지능 순위 – 출처: 위키피디

여기서 이야기하는 지능은 본능, 복종, 적응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채점한 것으로 21년 6월 기준 랭킹: 23위로 나와있네요.

그럼 이제 진짜 포메라니안과 동거 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볼게요.

포메라니안 외형

지금 우리가 자주 접하는 포메라니안은 초소형 사이즈로 체중 2kg 내외이고 대부분 30cm 이내의 크기(높이)에요.

외형적 특징으로는 장모에 직모인 털로 인해 땅 위에 아기 뱁새 같은 느낌이에요.

 이러한 외모의 가장 큰 역할은 털인데요. 반려견 중 가장 털빨을 잘 받는 견종이지 않을까 싶어요.

포메라니안 미모
포메라니안 미모

포메라니안 성격

 밝고 친밀해요. 그런데 과거 덩치가 컸던 때의 기억 때문인지 자신의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다른 큰 개들에게 달려들 정도로 용맹(?)함을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썰매개 혈통 때문인지 운동량도 어마어마해요. 가능한 매일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간혹 편식(?)을 하는 입맛이 까다로운 경우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풀밭에 포메라니안
풀밭에 포메라니안

수명

보통 포메라니안의 수명은 12~16년 정도 에요.

털 빠짐

 세상 모든 것엔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듯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털 빠짐이 심하다는 것이다. 얇고 가벼운 털로 인해 고양이의 털빠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털빠짐이 심하다.

쿠션에 앉아 있는 포메라니안
쿠션에 앉아 있는 포메라니안

세계적인 인기 반려견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셔야 해요.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여건도 맞춰져야 하지요.

나는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가족이 될 반려견과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요.

반려견의 종류와 정보 알아보기

그러려면 다른 반려견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셔서 행복한 동거생활이 되실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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