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견종은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강아지 푸들 이에요.
푸들은 인기스타 TOP3로 인정될 만큼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는데요.
이렇게 사랑받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푸들의 경우 똑똑함과 매력적인 외모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해서 빼놓을 것이 없답니다.
게다가 우아한 외모와 다르게 과거에는 사실 조렵견으로 유명했었어요.
조렵견은 오리 등의 새를 사냥하는 개를 뜻한답니다.
과거에 독일에서는 푸델(Pudel)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푸델(Pudel)이란 ‘물을 가른다’라는 의미로 수상 사냥개로 키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렇다 보니 푸들의 원산지가 독일이라는 의견과 그렇게 정한 단체들이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프랑스, 러시아 등 다른 지역이 원산지라는 이야기도 있답니다.
혹시 시앵 카나르(Chien Cannard)나 카니쉬(Caniche)라는 명칭을 들어보셨나요?
해당 단어들은 프랑스어로 푸들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렇게 아직 푸들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랍니다.
또한 푸들 하면 생각나는 것이 미용인데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가슴 부위와 얼굴 그리고 발목과 꼬리 등만 털을 남기는 미용으로 유럽의 공작부인 같은 이미지를 풍기기로 유명하지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지능은 본능, 복종, 적응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채점한 것으로 21년 6월 기준 랭킹: 2위로 나와있네요.
그럼 이제 진짜 푸들과 동거 시 필요한 정보를 알아볼게요.
콘텐츠
푸들 외형
위에서 말씀드린 프랑스어 카니쉬(Caniche)라는 뜻은 복슬개라는 의미로 뽀글뽀글 펌을 한 것처럼 털이 곱슬거리며 크기에 따라 스탠다드(Standard) 푸들” 가장 역사가 긴 원래 품종으로 가장 큰 품종, 중간 크기의 “미니어처(Miniature) 푸들과 소형의 “토이(Toy) 푸들”로 3가지 종류로 구분돼요.
체중은 스탠다드 푸들은 무게는 20~30kg 정도, 미니어처는 3~6kg, 토이 푸들은 ~3kg 정도예요.
*우리나라에서 주로 보는 푸들은 미니어처, 토이 푸들이어서 소형견으로 분류했어요.
푸들 성격
푸들은 위에서 알아본 것과 같이 지능 순위가 매우 높은데요. (2위) 그만큼 훈련 습득력도 좋고 활발하며 주인과의 친밀도도 매우 좋은 편이에요.
특히 스탠다드 푸들의 경우 덩치에 맞게 점잖은 편이며, 미니어처 푸들은 주인과의 친밀도가 높고, 토이 푸들의 경우 활발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수명
보통 푸들의 수명은 10~14년 정도 에요.
털 빠짐
곱슬곱슬하고 털이 많지만 의외로 털이 안 빠지는 편이에요.
국민 반려견 푸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셔야 해요.
마음가짐도 중요하고 여건도 맞춰져야 하지요.
나는 모든 것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가족이 될 반려견과의 궁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요.
그러려면 다른 반려견들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셔서 행복한 동거생활이 되실 수 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