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서 뽑은 10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인 브로콜리, ‘녹색 꽃양배추’라고 불리기도 하는 브로콜리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이며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에 들어서 제대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재배 초기인 1995년에 비해 2010년에는 재배면적이 약 330배가량 늘어났다고 하니 섭취량의 증가를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섭취량이 증가한 이유 중 하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 Read more
비타민C 설명과 효능 1920년 오렌지과즙에서 발견한 인자 중 하나로 *괴혈병 예방에 효과가 있던 비타민C, 화학명은 아스코르부산이다. 비타민C는 소장에서 흡수되어 아스코르브산 상태로 몸 속 곳곳에 존재한다. 매우 강한 항산화작용을 특징으로 하는 비타민C는 산화가 진행된 곳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산소를 제거한다는 말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산소가 자외선과 만나거나 또는 어떠한 작용에 의해 활성산소 상태가 될 … Read more
판토텐산 설명과 효능 처음에는 비타민 B5라고 불렸으며 그리스어로 모든 곳에 라는 의미인 ‘판토텐산’ 몸에 존재하는 140개 이상의 효소를 도우며 체내에 넓게 분포되어 있는 조효소로써의 기능하며 특히 조효소 중 *코엔자임A(CoA)의 구성요소 중 하나이다. 이러한 판토텐산은 다행이도 다양한 식품에서 흡수가 쉬운 비타민 중 하나이다. 판토텐산의 주요기능은 3대 영양소의 에너지 대사 기능으로 특히 탄수화물에서 피루브산이 아세틸CoA로 변환될 때 … Read more
비오틴 설명 및 효능 1931년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한 인자로써 발견된 비오틴, 처음에는 비타민H라고 불린 적도 있다. 이후 발견된 비오틴과 동일한 물질이라는 것이 확인되어 화학명은 비오틴이라 불리게 되었다. 비오틴의 주요 기능으로는 몸속에서 *카복실라아제 라고 불리는 조효소로써 탄수화물의 리사이클과 아미노산의 대사를 돕는다. TMI.카복실라아제란 비오틴을 조효소로 삼는 효소에는 탄수화물의 대사에 관여하는 피루브산 카복실라아제 등이 있는데 이를 총칭하여 비오틴효소군이라고 … Read more
나이아신 설명 및 효능 나이아신, 발견당시에는 비타민B3라고도 불리었다. 화학명은 니코탄산이라 불리며 유도체를 니코틴아미드라고 부르는데, 유해물질인 니코틴과 구별하기 위해 나이아신이라고 불린다. 나이아신의 니코틴산은 식물성식품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고 니코틴아미드는 동물성식품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다. 또한 니코틴산은 간에서 니코틴아미드로 변환되며 체내에서 저장될 때는 니코틴아미드 상태로 저장된다. 이렇게 저장되어 있는 니코틴아미드는 NAD와NADP라는 조효소로 변환됨으로써 3대 영양소의 에너지 생산 과정을 돕는 … Read more